한화이글스 새야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위용을 드러냈다.

20일 미디어데이에서 본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8m 높이의 몬스터 월이 눈에 띠었다.

홈런 좌우거리는 99미터와 95미터로 좌측홈런이 더 멀게 구성되며, 다소 짧은 우측홈런은 높은 펜스 '몬스터 월'이 경기 승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1만 2000석 규모보다 8천석 많은 2만석 규모 개방형 구장으로 국내 최초 오각형 비대칭 그라운드로 꾸며졌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오는 3월 5일 개장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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