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본 어게인', 英 싱글차트 13위 진입...지민 ‘후’는 17위로 역주행

[ 라온신문 ] / 기사승인 : 2025-02-15 08:58: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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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와 리사의 곡들이 나란히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순위를 다시 끌어올렸다.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2월 14~20일)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는 전주 대비 6계단 하락한 8위에 자리했다. '아파트’는 이 차트에 17주 연속 진입했다.



블랙핑크의 리사가 지난 7일 공개한 새 싱글 '본 어게인(Born Again)’은 13위에 랭크됐다. 작년에 ‘록스타(Rockstar)'와 ‘뉴 우먼(New Woman)'으로 이 차트에 각각 49위, 55위에 오른 바 있는 리사는 이번 신곡으로 솔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다이내믹하고 에너지 넘치는 팝 곡 '본 어게인'에는 빌보드 1위와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험이 있는 팝스타 도자 캣(Doja Cat)과 지난해 '브릿 어워즈' 6관왕 레이(RAYE)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리사는 오는 28일 첫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표한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 곡 '후(Who)'는 싱글 차트 ‘톱 100’ 17위에 올랐다. 전주 23위에서 6계단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7월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7번째 역주행이다. ‘후’는 ‘톱 100’에 통산 24주째 진입하며 신기록을 이어갔으며, ‘오디오 스트리밍’(23위)과 ‘싱글 스트리밍’(26위)에서도 지난주보다 각각 10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싱어송라이터 롤라 영(Lola Young)의 메시(Messy)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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