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지역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온라인을 통해 도서를 대출 받을 수 있는 ‘2025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2월 10일부터 운영한다.
7일 경남대표도서관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교보문고와 연계해 신간·베스트셀러 등 전자도서 12만 종을 제공한다. 기존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와 달리 대출 인원 제한이 없어 도서 반납을 기다리지 않고 즉시 대출이 가능하다.
또 매달 업데이트 되는 약 2천 종의 도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PC 또는 모바일에서 월 최대 10권(전자책 5권, 오디오북 5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대출된 전자도서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경남도민들의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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