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비엠스마일 그룹의 산하 브랜드 위글위글이 중국 시장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위글위글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위글위글은 중국 최대 소비자 리뷰 플랫폼인 따중디엔핑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따중디엔핑은 중국 전역의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평가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이곳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위글위글의 브랜드 신뢰도와 인기의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는 위글위글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력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불어, 위글위글은 중국 상하이에서 매년 발행되는 "POP SHANGHAI TOP100(이하 TOP 100)"에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POP SH는 Mighty Media에서 매년 발행하는 콘텐츠로, 상업, 문화, 오락, F&B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위글위글은 ‘올해의 인기 아트토이 공간’ 대표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이전에 TOP 100에 선정된 브랜드로는 루이비통, 슈프림, 젤리켓, 젠틀몬스터 등이 있으며, 이는 위글위글이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현지에서의 문화적 영향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위글위글은 중국 상하이, 청두, 충칭에 총 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위글위글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위글위글 관계자는 "중국 시장은 위글위글에게 중요한 성장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지화 전략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 그리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글위글은 앞으로도 중국 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 확장과 소비자 경험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2025년에는 신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시장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