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영, 김혜수와 긴장감↔꿀케미 오가는 완벽 연기 호흡 과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07 11:40: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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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해영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츤데레 매력과 명품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감독 유선동/ 작가 김기량/ 제작 키이스트, 오디너리 잼)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을 중심으로 한 배우들의 시너지와 스피드한 사건 전개, 공감과 감동을 유발하는 스토리로 뜨거운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중 이해영은 투철한 신념을 지닌 트리거 팀의 큰 형 같은 책임프로듀서(CP) '박대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공개된 '트리거' 7-8회에서는 박대용의 츤데레 매력이 폭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년 전 미제로 남은 배우 최성욱 실종사건을 파헤치려는 오소룡(김혜수 분)을 말리면서도 뒤에서는 아무도 모르게 정보를 모으고 있었던 것.

이에 박대용은 당시 해당 사건을 다뤘던 트리거의 선배 마성춘(이대연 분)을 먼저 찾아간 데 이어, 최성욱 강아지와의 대화로 결정적 증언을 했던 애니멀커뮤니케이터 번호를 오소룡에게 전달해 사건의 진실을 떠오르게 만드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이 과정에서 이해영은 흡입력 높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혜수와 완벽한 연기호흡을 보여주며 장면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극중 자신을 몰아붙이는 오소룡과 텐션을 높이던 박대용은 이내 아버지의 폐암 말기 소식을 전하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이해영은 공허한 눈빛과 착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대사호흡으로 분위기를 순간적으로 전환시켜 보는 이들을 감정이입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KNS의 사장 구형태(신정근 분)와 맞서려는 오소룡을 말려야 하는 장면에서 이해영은 그가 다칠까 걱정 어린 눈빛과 단호한 말투로 캐릭터의 감정을 온전히 담아내 긴장감을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해영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찰진 생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각 장면에 생동감을 더하며 김혜수, 장혜진(홍나희 역)을 비롯한 배우들과 쫀득한 케미스트리를 터트리고 있는 바. 이해영이 '트리거'에서 또 어떤 연기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매주 수요일에 두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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