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전경](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2/3196755_3302478_3338.jpg)
(산청=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산청군은 7일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10인 이상(외국인 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다.
지역 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인센티브와 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1곳을 이용해야 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2곳 이용 및 1박 이상 지역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완료 후 30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산청군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chongph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