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연무동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 5년만에 완료...市 "다양한 인프라 구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03 09:29: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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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연무동에 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 사진제공=수원특례시청
경기도 수원시 연무동에 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 사진제공=수원특례시청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지난 2020년부터 연무동 지역에서 시작한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첫해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듬해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이동식 CCTV 20대를 설치했다.

이어 3년 차인 2022년에는 스마트 버스정류장(2곳), 커넥티드 가로등(40개소), 하천 출입 차단기(5개소), 미세먼지 신호등(4개소)에 설치했고, 2023년에는 하천 산책로에 이미지를 비추는 사물인터넷(IoT) 조명 29대와 커넥티드 보안등을 27곳에 달았다.

지난해에는 교차로 알림이(8개소), 스마트 횡단보도(3개소), 공공와이파이(2개소), 지능형 CCTV(4개소), 인공지능 교통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돼 연무동 도시재생 사업지에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연무동이 스마트시티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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