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숙 기자 = 미담 제조기 임영웅, 기부천사 임영웅, 역시 임영웅이 연일 “영웅”같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에서 스포츠와 나눔의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은 가수가 아닌 임메시로 변신한 임영웅과 대한민국 축구의 레전드 기성용을 비롯해 이청용, 박주호, 조원희, 김영광 등 전, 현직 프로 축구 선수와 인기 유튜버 감스트, 말왕 등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전월드컵 경기장을 가득 메운 35,000여 명의 축구 팬들과 임영웅의 찐사랑 영웅시대가 하나 되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로 온기를 전파했다.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30일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의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 원 전액은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영웅은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대회에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임영웅의 진심 어린 행보는 팬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고,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그리고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앞두고 있어, 또 한 번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콘서트 또한 20일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오픈과 동시에 6회 차 공연이 빠른 속도로 매진되면서 티켓팅이 아닌 피켓팅을 실감하게 했다.

임영웅, 그는 “진짜영웅”이다, 축구와 선행이 함께하는 온기가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나가기를 기대하며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