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상구,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9 17:37: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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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사상구는 2024년 부산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상구청 전경
사상구청 전경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란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지방세와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충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돼 왔다.

사상구는 올해 '제3자 지방세 착오납부 민원 환급', '출산·양육 관련 취득세 감면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납세자보호관 동행' 등의 업무를 추진해 총 2600여만 원의 지방세를 환급했다. 이를 통해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을 해소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제21회 사상강변축제(정책홍보부스) 와 각 洞 행정복지센터를 현장 방문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홍보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2024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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