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에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9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물품 쌀(10kg) 678포, 2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범섭 지부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밥심으로라도 추위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NH농협은 앞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NH농협 옥천군지부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기부된 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