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길이 운영하는 솥밥 전문 브랜드 ‘동양솥밥’이 13번째 매장인 충남 서산점을 오픈하며 외식 창업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동양솥밥 이민규 대표는 16년간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운영해 가맹점주의 경험을 쌓아온 프랜차이즈 대표로,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음식점 운영의 핵심”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동양솥밥을 탄생시켰다.
동양솥밥은 한국, 중국, 일본의 요리를 솥밥 스타일로 재해석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미나리항정솥밥과 묵은지삼겹살솥밥 같은 한국식 메뉴, 부타항정솥밥과 야끼토리솥밥 같은 일본식 메뉴, 동파육솥밥과 같은 중국식 메뉴는 고객들의 폭넓은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출시된 항정살을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동양솥밥은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무료로 제공되는 누룽지와 비용을 추가해 선택 가능한 우묵냉국, 미역국과 돈까스, 멘보샤, 꿔바로우 등 사이드 메뉴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본사에서는 신규 창업자를 위해 손익계산서 제공, 상권 분석, 무료 체험 프로그램 등 창업 전반에 걸친 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고객 중심의 메뉴와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체계가 결합돼 가맹점주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우리이길은 단순히 매장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최근 안산 본점에서는 소방•경찰 공무원과 동반 직계 가족 4인까지 솥밥 메뉴를 3,90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양솥밥은 유튜버 히밥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800kg의 쌀을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이민규 대표는 “안산 본점은 30평형대로 시작했지만, 실제로는 15평대 규모의 소규모 매장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소자본으로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브랜드”라고 밝혔다.
이어 “상권 분석과 마케팅 시장 예측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지만, 가맹점주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운영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 관계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