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영하권 돌입...겨울철 한파 대비 아우터 '줄줄이' 출시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11-28 11:45: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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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첫눈에 이어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영하권 날씨에 접어든다. 이에 맞춰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프리미엄 패딩 다운을 줄줄이 출시하고 있다.









26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프리미엄 다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다운 ‘안타티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F/W 시즌에 첫 출시된 안타티카는 2011년 남극 운석 탐사단 대원들에게 피복 지원을 계기로 개발된 헤비다운이다. 남극 필드 테스트를 거친 극강의 보온성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의 안타티카는 미드, 롱, 프리미어 다운 세 가지 라인으로 출시되며, 지난 2012년도의 디자인을 복각한 안타티카 오리진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남성용 안타티카 라이트닝 리플렉티브는 극한 기후 환경을 프린트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인다.



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으로 인체 공학적 다운 퀼팅 형태를 적용했으며, 인체 부위 별로 발열 다운 충전재와 벤틸레이션 패딩을 사용했다. 충전재를 박스월 다운 배플 구조로 봉제해 콜드스폿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지난 18일 블랙야크도 고기능성 다운재킷 '파니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프, 미들, 롱 등의 기장감으로 출시된 파니 다운 시리즈는 퍼 장식, 허리 벨트, 옆 트임 등으로 보온성에 더해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다.



여성 파니 롱 다운 재킷은 허리선이 강조됐으며, 고급 침구류와 침낭에서 우모를 리사이클한 네오볼 다운을 보온 충전재로 사용했다.



또한 퀀텀 후디 다운 재킷은 RDS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와 퍼텍스 퀀텀 안감을 사용했으며, 소매 부분 이너 커프스 디테일을 더해 찬 바람을 막아준다.









K2도 900필파워를 적용해 보온력을 끌어 올린 프리미엄 다운 'G900 트리니티 다운’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G900 다운은 필파워 900의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 충전재를 솜털 90%, 깃털 10% 비율로 사용했다. 필파워는 다운 1온스(28g)을 24시간 압축한 후 압축을 풀었을 때 부풀어오르는 복원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필파워가 높을수록 공기 함유량이 많아져 보온과 단열 능력이 뛰어나다.



퍼 트리밍도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여성용은 무릎 길이의 코트형과 미들 기장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허리 벨트 디테일로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것도 특징이다. 남성용은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와 일상 모두에서 착용하기에 적합하다.









아이더는 이번 시즌 프리미엄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한 '캐시미어 코트 다운'을 선보이며, 관리가 어려운 캐시미어 소재를 자사 기술을 적용해 프리미엄 다운 재킷으로 새롭게 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캐시미어 충전재와 함께 그래핀 충전제, 필파워 650이상의 구스 다운 충전재가 3겹으로 레이어 돼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더는 코트 다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캐시미어, 그래핀, 구스 다운 소재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볼 수 있으며, 캐시미어 코트 다운을 직접 입어볼 수도 있다.









네파도 지난 19일 프리미엄 무드를 더한 구스코트 '아르테(ARTE)'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2019년 구스다운의 보온성과 코트 디자인을 결합한 아르테를 선보였으며, 이번 시즌에는 디테일과 기능을 강화했다.



전 라인에 유럽산의 최고급 사가퍼를 적용해 볼륨감과 함께 세련된 실루엣, 부드러운 터치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나사가 개발한 첨단 소재 트라이자를 안감으로 적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높였다.



주력 제품인 '아르테 미드다운'은 허리선을 잡아주는 벨트 디테일을 더해 슬림한 실루엣을 구현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사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블랙야크, K2, 아이더, 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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