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K-방산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방위산업을 자세히 알고 항공우주산업의 미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KAI 조종실계통팀 조상욱 팀장 등 실무진들이 학생들에게 KAI의 비전과 현황, 항공산업의 현재와 미래, 방산 산업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를 심도 있게 설명해, 학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었다.
이어 회전익과 고정익 항공기 생산 현장과 최첨단 전투기를 살펴보는 등 현장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지연 학과장은 "경남정보대 국방산업학과는 K-방산 분야의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KAI를 비롯한 방산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 국방산업학과는 2025학년도 전문대학 최초로 국방 및 K-방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졸업 후에는 육·해·공군 부사관, 군무원, 방위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