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강풍 동반 서해안 비 시작→내일 전 지역 확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5 00:47: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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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인천시를 비롯, 경기도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 이른 새벽에는 그 밖의 수도권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 오후부터 서해중부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밤부터 인천시, 경기도 서해안에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다.

아울러,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25일) 늦은 오후(15~18시) 서해 5도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26일) 이른 새벽(00~03시)에 서울시를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으로 확대되겠다.

이울러, 이 비는 내일(26일) 오전(09~12시)까지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내리겠고, 오후(12~18시)에는 인천과 경기도에 가끔 비가 내리고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늦은 밤(21~24시) 인천과 경기남부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오늘(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4도, 인천시 5도, 수원시 2도 등 -1~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15도, 인천시 15도, 수원시 15도 등 13~16도가 되겠다.

또, 내일(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9도, 인천시 9도, 수원시 9도 등 7~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10도, 인천시 10도, 수원시 10도 등 9~11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서해5도와 인천(옹진)은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늘(25일) 오후부터, 내일(26일) 새벽부터는 인천.경기서해안에도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되겠다.

한편, 서해중부먼바다는 내일(25일) 오후부터 바람이 30~65km/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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