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가 악플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악플 고소 관련 미팅에 나서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율희는 악플 고소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대중에게 나를 보여주는 직업이니까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느 정도는 공격적인 말들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가만히 있으니 점점 도가 심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 활동이나 행보가 마음에 안 들 수 있지만, 인신공격이나 성희롱 등 무지성 악플에 대해서는 법으로 혼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율희는 최민환과의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 출입 사실을 밝힌 바 있으며, 두 사람은 2018년 첫 아들을 득남한 후 결혼했다.

최근 율희는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한 상태다.

그녀의 강경한 대응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