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들이 있었다" 벤, 출산 6개월 만에 전 남편과 이혼 결심한 진짜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2 00:24: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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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 (사진=BRD엔터테인먼트)
가수 벤 (사진=BRD엔터테인먼트)

가수 벤이 출산 6개월 만에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이혼한 이유를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에서 털어놨다.

21일 재방송된 '이제 혼자다' 방송에서 벤은 "내가 쉬운 사람이 된 느낌"이라며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벤은 아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던 중 남편과의 대화에서 속상함을 느껴 다투었고, 힘든 시기에 여행을 갔을 때 딸 리아를 임신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출산 후 6개월이 지나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진짜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극복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가수 벤(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가수 벤(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그는 "거짓말이 너무 싫었다. 신뢰가 무너졌다"며, 행복한 가정을 위해 이혼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후 솔로로 전향해 '열애중', '180도'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벤의 프로필에 따르면 1991년생으로 올해 33세이다. 2019년 W재단 이사장 이욱과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2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딸을 얻었으나, 지난 2월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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