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14일 사단법인 충북ICT산업협회와 4차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원대학교 취창업지원처 이인철 처장과 충북ICT산업협회 강준규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활성화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원대 취창업지원처 이인철 처장은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충북ICT산업협회와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업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ICT산업협회는 충북 ICT 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전국 ICT 공모전 개최, 기술교육 및 세미나, 협업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 제품개발 지원, 충북 ICT 관련 기업의 혁신역량강화사업 추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