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포츠재활과, 여자야구 활성화 위한 재활운동 지원과 협력관계 구축 앞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8 14:04: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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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라이온즈 여자야구단 창단식에서 선수, 감독과 영진전문대 스포츠재활과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대구라이온즈 여자야구단 창단식에서 선수, 감독과 영진전문대 스포츠재활과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우리 대학교 스포츠재활과에 대해 말하자면, 2023학년도 신설한 신규학과로 지난 입시에서 13.2대 1의 높은 지원율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있는 특화된 학과이며 이번에 대구 지역 여자야구 활성화를 위한 재활운동 지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고 언급했다.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우리 대학교 스포츠재활과는 8일 개최된 대구라이온즈 여자야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김동건 대구여자라이온즈 감독과 이와 관련한 협력 방안 추진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날 창단한 대구여자라이온즈가 32명의 여자 선수로 구성돼 있고, 사회인야구 리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한 스포츠재활과 학과장은 “대구여자라이온즈 창단식에 참석해 대구여자라이온즈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부상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상호 발전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진전문대 스포츠재활과는 "대구여자라이온즈 야구선수들의 부상 위험도 예측을 통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해 선수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영진전문대학교는 "스포츠재활과가 여성체육인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대학이 보유한 최첨단 재활운동 장비와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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