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상생협약 체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4 17:39: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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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 협약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 협약식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선진버스 및 ㈜현대자동차와 ‘수용응답형버스(I-MOD) 서비스 연장사업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은 지난 2021년 9월 도입돼 올해 말까지 한정 운영될 예정이었던 I-MOD 서비스를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시기인 2025년 6월까지 연장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iH는 I-MOD 서비스 연장사업 사업자인 ㈜ 선진버스(운송차량 운영)와 ㈜ 현대자동차(운송플랫폼 운영)와 협업해 기존 서비스 사업내용과 동일하게 내부 이동지원 I-MOD 버스 4대와 출·퇴근 이동지원 MODU 버스 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I-MOD 및 MODU 버스의 실시간 예약 및 호출은 2025년 1월부터 현대자동차의 ‘셔클’앱으로 통합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장 사업 시작 전에 기존 앱인 ‘I-MOD’ 및 ‘네스트이음’사용자를 대상으로 신규 가입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iH 관계자는 “I-MOD 서비스 연장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리한 I-MOD 서비스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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