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자'로 돌아온 노홍철..."좀비버스2 신입? 악랄한 분들 잘 뽑았더라"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11-14 14:52: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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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좀비버스' 시즌1에 이어 '부활자'로 돌아온 노홍철이 시즌2에 새로 합류한 출연진들에게 극찬을 이어갔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새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박진경 PD, 문상돈 PD,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태연, 육성재, 딘딘,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안드레 러시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슬기가 맡았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다.



이 작품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개미는 오늘도 뚠뚠'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박진경 PD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밤을 걷는 밤'의 문상돈 PD가 의기투합했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죽음에서 돌아온 '부활자' 노홍철을 비롯해 시즌 1에서 활약을 보여준 이시영, 딘딘, 덱스, 츠키, 파트리샤,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김선태, 안드레 러시가 합류했다.



또한 이번에는 '좀비버스' 세계관을 토대로 무대를 확장한다. 피난선을 타고 제주 임시 격리소에 당도한 생존자들은 급속도로 퍼지는 좀비 바이러스 위협에서 벗어나고자 전국을 누빌 예정이다.









시즌1에 이어 새 시즌으로 돌아온 것에 관해 노홍철은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노홍철은 "전 시리즈에서는 좀비가 무서웠는데, 경험해 보니 더 무서운 게 사람이더라. 이번에는 좋은 사람들이 합류해서 어떨까 했는데 악랄한 분들을 잘 뽑아왔더라. 이런 얼굴로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하는지. 그래서 나쁜 행동을 하면 벌을 주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넷플릭스 새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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