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5~20mm 비→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4 03:43: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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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 광주시와 전라남도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과 내일 5~20mm의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14일)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아침 기온이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5~10도 내외로 낮겠으나, 낮 기온은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14일) 아침최저기온은 6~14도, 낮최고기온은 19~21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15일) 아침최저기온은 11~16도, 낮최고기온은 19~22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15일)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고, 만조 시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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