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가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며 "서해5도는 5~2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14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서부에 비가 시작되어, 밤(18~24시)에는그 밖의 수도권에도 비가 조금 내리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아울러, 서해5도에는 오늘 낮(12~15시)부터 내일 늦은 새벽(03~06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등 6~1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등 17~19도가 되겠다.
또, 내일(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등 9~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등 19~21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오늘(14일)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15일)부터 17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서해안의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