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청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3 20:31: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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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 좌: 정장수 경제부시장, 우: 앞줄 맨왼쪽(남자분부터)에서 3번째부터 이판대 대구지역산업진흥원장,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배희 아이로바 대표이사(경제부시장 뒤쪽), (경제부시장 옆)박종찬 HD현대로보틱스 상무, 김창호 아진엑스텍 대표이사, (그뒤쪽) 강태훈 지오로봇 대표이사, (앞줄맨오른쪽) 공군승 성림첨단산업 대표이사(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 상 좌: 정장수 경제부시장, 우: 앞줄 맨왼쪽(남자분부터)에서 3번째부터 이판대 대구지역산업진흥원장,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배희 아이로바 대표이사(경제부시장 뒤쪽), (경제부시장 옆)박종찬 HD현대로보틱스 상무, 김창호 아진엑스텍 대표이사, (그뒤쪽) 강태훈 지오로봇 대표이사, (앞줄맨오른쪽) 공군승 성림첨단산업 대표이사(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통해 로봇산업 분야 5개 지역 기업이 참여,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협조를 요청했으며 지난 2월 해당 간담회 통해 ㈜엘앤에프 투자 애로를 해결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개최해 지역 산업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로봇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이날 간담회에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포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HD현대로보틱스㈜, ㈜아진엑스텍, 성림첨단산업㈜, ㈜지오로봇, ㈜아이로바 등 5개 로봇분야 지역기업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회의가 산업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밸류업 사업 등 지역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대구테크노파크의 대구 산업경제 동향 발표, 대구시의 투자동향 및 원스톱기업지원시스템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으며 이날 참여한 기업들은 ▲ 국내 로봇산업 육성 지원, ▲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 활성화, ▲ 로봇 등 신산업 분야 규제 및 법 공백 해소, ▲ 사람 추종형 카트로봇에 대한 규제 해소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밝히며 산업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 2월에 개최됐던 간담회를 통해 ㈜엘앤에프의 이차전지 소재업에 대한 한국표준산업분류 개정으로 생긴 애로가 산업부로 건의돼 극적으로 해결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대구시와 지역 기업은 이번 회의에 제기된 애로사항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할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산업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성장잠재력 확충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적 노력이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려면 무엇보다 현장과 소통이 중요한 만큼 지역 기업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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