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부지사 '오후', 2부지사 '오전' 국회 출장...여야 예결위원 만나 내년 국비 확보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2 17:36: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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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2일 국회에서 서영석 국회의원을 만나 국비 확보 요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2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을 만나 국비 확보 요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김성중·오후석 행정 1,2부지사가 12일 각각 국회를 찾아 내년 정부 예산 확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출신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대중교통비 환급금과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오 부지사도 이날 오전 경기북부 출신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실을 찾아 도봉산~옥정 복선전철 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덕정~수원) 등 철도 SOC 사업 예산 확보 요청을 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2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에게 내년도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2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에게 내년도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도는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와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수원발 KTX 직결사업 727억원, 신분당선(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사업 240억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1695억원 등 100개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해놓고 국비 확보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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