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4년 제10차 정기대관 전시 <PLAY GUIDE; NEW (놀이 지침서; 새로운)>가 11월 6일(수)부터 11월 17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 제10차 정기대관전시 <PLAY GUIDE; NEW (놀이 지침서; 새로운)>에서는 김현정 작가의 작품을 통해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를 탐구한다. 전시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1층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설치물이, 2층에서는 대형 회화가 반원형으로 배치되어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현정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공동체의 의미를 탐구한다. 그녀는 공동체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하며, 개인이 사회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살펴본다. 작가는“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제 작업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진 예술가로 활동 중인 김현정 작가는 충남 지역에서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그녀는 공주문화예술촌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두 번 참여하며,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시각을 더욱 넓혔다. 앞으로도 그녀는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공동체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10회 정기대관 전시 <PLAY GUIDE; NEW (놀이 지침서; 새로운)>은 2024년 11월 첫째 주부터 CN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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