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바이오·비엘팜텍 등 대마株 희비...미국대선 결과 주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6 11:46: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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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관련주로 지목된 마리화나, 대마 관련주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1시 38분 기준 우리바이오는 10.47%(410원) 상승한 4325원에, 애머릿지는 2.53%(34원) 상승한 1380원에, 한국비엔씨는 1.49%(75원) 하락한 4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성첨단소재는 2.35%(42원) 상승한 1827원에, 화일약품은 1.94%(28원) 상승한 1468원에, 비엘팜텍은 4.78%(12원) 하락한 239원에 거래 중이다.

해리스는 과거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TV토론회에 나가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리화나 비범죄화·합법화를 추진하겠다"며 "마리화나와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았던 사람들의 범죄 기록도 말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마 관련주가 해리스 대통령 당선시 수혜주로 부각되는 모양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시작됐다.

개표 초중반인 현재 승패를 결정지을 7곳 경합주 중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곳,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곳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9시(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 기준 전체 7개 경합주 가운데 조지아,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등 4곳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애리조나와 네바다는 아직 투표가 종료되지 않아 개표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미국 대선은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후보가 승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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