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국내 커피 전문점 매장수가 10만 개를 돌파하며 카페 브랜드가 치킨 브랜드를 넘어섰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서비스업 조사 결과 국내 카페는 전년 대비 4292개(+4.5%) 증가한 10만729개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곳곳에 카페가 생겨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카페 창업을 준비할 때, 운영 효율성이 높고 메뉴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이 높은 브랜드를 선정해야 한다. 이러한 브랜드 중에서는 디저트39가 꼽히는데, 해당 브랜드는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환경과 차별화된 아이템을 제공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디저트39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인건비 절감을 통해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자체 제과센터에서 제조된 디저트를 -39도에서 급냉하여 전 매장에 신선하게 공급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을 통해, 점주들이 간단한 조리 과정만으로 고품질의 디저트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빠르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디저트39에서는 제로·저칼로리 음료 메뉴를 약 50종 보유하고 있어 국내 프랜차이즈 중에 건강한 음료가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건강한 음료를 통해 필리핀, 미국, 몽골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카페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고 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디저트39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카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