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북부 기온 0도 이하→수확철 농작물 관리 유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6 02:40: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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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춥겠다"며 "서해5도는 초속 15m/s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오늘(6일)과 내일(7일) 아침 기온은 어제(5일)보다 2~4도가량 더 떨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경기북부 0도 이하)로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하로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6일)과 내일(7일)은 경기도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 경기남동부에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3도, 인천시 6도, 수원시 3도 등 -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등 10~12도가 되겠다.

또, 내일(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2도, 인천시 3도, 수원시 1도 등 -3~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등 13~15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서해5도와 인천.경기서해안을 중심으로 오늘(6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서해중부해상에는 오늘(6일)까지 바람이 20~45km/h(6~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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