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서리 또는 얼음→해안은 강풍, 서해상은 풍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6 02:42: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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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춥겠다"며 "오늘 새벽 전남서해안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6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예상 강수량(6일) 전남서해안에 1mm 내외이다.

특히, 오늘(6일)과 내일(7일) 아침 기온은 어제(5일)보다 5도가량 떨어져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모레는 광주와 전남내륙 0도 내외)로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오늘 낮 기온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6일)과 내일(7일)은 광주와 전남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모레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3~10도, 낮최고기온은 14~16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0~8도, 낮최고기온은 15~18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6일)은 광주와 전남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먼바다는 모레(7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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