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급격한 기온 변화→낮과 밤 기온차 15도 내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6 02:36: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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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경남권은 오늘과 내일 아침기온이 5도 내외로 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아침최저기온은 오늘(6일)은 에제(5일)보다 2~5도, 내일(7일)은 어제보다 4~7도 가량 떨어져 5도 내외(모레 경남북서내륙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또한, 내일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고,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8도, 울산시 7도, 경상남도 2~8도로 평년(2~11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5도, 경상남도 14~16도로 평년(18~20도)보다 2~5도 낮겠다.

이어 내일(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8도, 울산 7도, 경상남도 -1~6도로 평년(3~11도)보다 1~5도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6도, 경상남도 16~19도로 평년(17~20도)보다 1~3도 낮겠다.

이 밖에도, 오늘(6일)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에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내일(7일) 오전까지 바람이 30~50km/h(9~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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