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최찬훈 의장, 보·차도 경계 구분+통학로 안전 강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1 14:34: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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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중학교 일원 도로 정비를 통한 통학로 모습/제공=영도구의회
해동중학교 일원 도로 정비를 통한 통학로 모습/제공=영도구의회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최근 영도 동삼동 652-2번지 일원에 미끄럼 포장(스텐실 포장, 120㎡)을 통한 보도(통학로) 구간을 확보하고, 보·차도 경계 구분을 통해 시인성을 강화하는 도로 정비를 마쳤다.

이 구간은 인근 해동중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곳으로, 기존에는 보행로와 차로의 경계가 모호해 학생들과 주민 모두에게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던 장소였다.

해동중학교(교장 김종호)의 요청을 받은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과 영도구는 보도(통학로) 구간을 확보하고, 보·차도 경계를 구분하는 도로 정비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정비가 완료된 후 개선된 보행 환경에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은 큰 만족감을 표했다.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은 지난 제283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도 영도구의 안전한 보행 환경 개선과 보행 약자들의 불편 해소를 촉구하며, 지역 현안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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