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하수도 사업 등 주요 신규사업…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4-08-30 11:34: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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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군수 이승화)에 따르면 30일 하수도 사업 등 주요 신규사업이 지난 27일 정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시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입석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옥산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내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등이다.



산청군은 시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182억원)과 입석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276억원)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하천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30억)은 폭우에 재해 우려가 있는 산청읍 옥산리 일원에 제방축조 및 도로숭상으로 주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한다.



내리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21억원)은 기술진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한다.



이번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은 산청군이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는 분석이다.



산청군은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중앙부처 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쏟았다.



한편 확정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오는 10월 말부터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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