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내륙은 폭염, 해상은 풍랑→밤에는 열대야 기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8-30 02:01: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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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산지 제외)는 낮 기온이 31도 내외"라며 "당분간 밤사이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특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눈 거운데 제주도(산지 제외)는 낮 기온이 31도 내외,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아와 함께, 밤사이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제주도는 오늘(30일) 아침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3~24도), 낮최고기온은 30~33도(평년 28~29도)가 되겠다. 또, 내일(31일) 아침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2~24도), 낮최고기온은 29~33도(평년 28~29도)가 되겠다.

한편, 제주도앞바다(동부, 남부)와 제주도남쪽먼바다(남서쪽안쪽먼바다 제외)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30일)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한, 그 밖의 해상에도 내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우러, 9월 1일까지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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