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제10호 태풍 '산산' 영향→영동 호우특보 확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8-30 01:5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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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산산과 동해북부해상의 고기압 사이에서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도 영동에는 시간당 5~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30일)까지 강원도 영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호우특보 지역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30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도 내륙 21~2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9도, 강원동해안 22~24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1~3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4~25도, 강원동해안 27~29도가 되겠다.

또 내일(3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도 내륙 19~2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5~17도, 강원동해안 20~2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2~3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5~27도, 강원동해안 28~30도가 되겠다.

한편,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돤 상태이며, 내일(31일)까지 동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아울러,, 오늘(30일)까지 동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당분간 강원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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