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1. 대구시 공무원이 경상북도의 도민을 대표하는 경북도의회 의장직 사퇴를 운운하는 것은 선을 넘어서 260만 도민을 우롱하는 것임
2. 그동안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합의되지 않은 발표로 상처받은 도민에게 진정어린 사과를 요구함
3. 행정통합추진을 위해서는 ‘민주적 절차와 협치’ 그리고 ‘말에 대한 신중함’을 요구한 것이 막말이라면 그동안 대구시장의 발언은 막말을 넘어서는 것임
4. 이러한 일련의 사태에 책임지고 대구시장이 물러난다면 의장직을 걸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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