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북도, 전 지역 33도 내외→오늘부터 초속 15m/s 강풍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8-29 03:21: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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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충북 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기온은 평년(최저 18~21도, 최고 27~29도)보다 높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충북 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충청북도는 오늘(29일) 아침최저기온은 21~24도, 낮최고기온은 30~32도가 되겠다. 또 내일(30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아울러,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자제, 농작물 햇볕데임과 병해충 발생 유의, 한낮에는 작업을 중지하기 바라며 축산업의 경우, 집단폐사 가능성 있으니 송풍과 분무장치 가동하여 축사 온도 조절, 가축 질병 피해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9일)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어 오늘(29일)부터 내일(30일)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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