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서해상과 고지대 초속 15m/s 강풍→조업 선박 유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8-29 03:22: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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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내일까지 충청남도 서해상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초속 15m/s의 강풍이 불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울러, 대전과 세종은 7월 20일 이후 41일째, 홍성은 7월 21일 이후 40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오늘(29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23도, 세종시 21도, 홍성군 22도 등 21~23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33도, 세종 33도, 홍성 33도 등 32~35도가 되겠다.

또 내일(30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24도, 세종 23도, 홍성 23도 등 22~24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34도, 세종 33도, 홍성 33도 등 32~34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30일)까지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순간풍속 35km/h(1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서해중부전해상에서 모레(30일)까지 바람이 20~40km/h(5~11m/s)로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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