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오늘까지 37일째 폭염→온열질환자 건강관리 유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8-29 03:24: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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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지역은 한 달 넘게 무더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야외 활동 시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서울시 등 수도권은 7월 24일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오늘(8월 29일)까지 37일째 폭염특보가 유지 중이고, 그 밖의 수도권도 30일 이상 폭염특보가 유지 중이다.

아울러, 폭염이 한 달 넘게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 피해가 우려되니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자제, 농작물 햇볕데임과 병해충 발생 유의, 한 낮에는 작업을 중지하기 바란다.

또 오늘(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23도, 인천시 23도, 수원시 23도 등 20~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등 32~35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24도, 인천시 25도, 수원시 24도 등 22~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등 32~35도가 되겠다.

한편,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내일(30일)까지 바람이 20~40km/h(6~11m/s)로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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