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초속 15m/s 강풍→남해안 중심 풍랑특보 발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8-29 03:11: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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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태풍 ‘산산'의 간접 영향으로 전라남도 남해안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15m/s의 강풍이 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폭염특보가 발효된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29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31~35도가 되겠다. 또 내일(30일)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32~35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 전남남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내일(30일)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리고, 당분간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당분간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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