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영동 여름 장마 속 가뭄→오늘ㆍ내일 20~60mm 비소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8-29 03:17: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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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도 영동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에 20~60mm 등"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 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4~20도, 최고기온 22~29도)보다 높겠으나,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영동의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한편,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특히, 오늘(29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9~2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6~19도, 강원동해안 20~24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0~3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2~23도, 강원동해안 25~27도가 되겠다.

또 내일(30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2~2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9~20도, 강원동해안 23~24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0~3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4~25도, 강원동해안 27~29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29일) 밤부터 동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중부앞바다도 물결이 1.0~2.5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9일) 오후부터 강원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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