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봉화로타리클럽, 장애인보호작업장에 물품 지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1 17:33: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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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진천군청)
(제공=진천군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 봉화로타리클럽(회장 조해원)은 1일 진천군 광혜원에 소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차미원)을 방문해 직업재활 훈련과 근로활동을 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볕더위 대비 냉방 물품(작업장용 대형 선풍기 5대)을 전달했다.

지난 1991년에 창립한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7일 조해원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105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 짓기, 장학금 지원, 현물 기탁, 배식 봉사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조 회장은 “더위에 취약한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세민 원장도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냉방 물품은 이른 더위 작업(임가공 및 골판지 제조)을 하는 근로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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