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정헌, 종영 소감…많이 배우고 감사한 시간

[ 이슈와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1 14:39: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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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집’
사진제공 : MBC ‘우리, 집’




‘우리, 집’ 정헌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 연출 이동현, 위득규 / 극본 남지연 /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애서 정헌은 구경태 역을 맡았다. 구경태는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파는 성격으로 15년간 공부해서 경찰이 된 대단한 끈기의 소유자이다. 정헌은 주위 사람의 말에 잘 혹하는 허당 매력과 예리한 감각으로 수사하는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경태를 그려내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정헌은 소속사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 집’은 작년의 마무리이기도 하고 올해의 시작이기도 한 의미 있는 작품이라서 감회가 새롭다. 무사히 촬영을 마쳤고, 시청자의 사랑과 관심 속에 방영과 종영을 맞이해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우리, 집’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혜영 선배님과 김희선 선배님, 안길강 선배님까지 모든 선배님들이 각자의 표현법으로 긴장을 풀어 주시고 편안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북돋아주셨다. 연기뿐만 아니라 그런 점들도 보면서 많이 배웠다. 너무 감사 드린다”라며 함께 찍은 장면이 많았던 선배 배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약 2개월의 시간 동안 ‘우리, 집’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 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경태를 보고 웃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앞으로 새로운 인물로 인사 드리겠다”라며 시청자에 대한 감사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정헌은 다양한 작품 속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매너남의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들어 MBC '비밀의 집’을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정헌은 SBS ‘국민사형투표’와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빌런 역할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면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우리, 집’을 통해서도 정헌은 꼼꼼한 캐릭터 분석과 열정을 불사르는 연기력으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면서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12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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