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민선 8기, 후반기 미래성장 동력 육성 주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1 14:33:02 기사원문
  • -
  • +
  • 인쇄
민선8기 2주년 기념 더큰 도약 다짐하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실과소장. ⓒ 해남군
민선8기 2주년 기념 더큰 도약 다짐하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실과소장. ⓒ 해남군

(해남=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해남군 민선8기 후반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1일 민선8기 후반기 첫 정례회의에서 "군민들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해남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7~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남의 장기발전을 위한 계획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남군은 후반기에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와 고속철도(KTX) 해남노선 등을 중심으로 한 3대 역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및 농업연구단지, 탄소중립 에듀센터 및 녹색융합 클러스터 등을 조성하여 해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업단지 등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신재생에너지와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며 대규모 SOC사업들의 추진으로 해남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이 확장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는 해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성장동력의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며 "우리의 계획이 첫 단추를 성공리에 꿰는 것으로 시작되어 사통팔달 살기 좋은 경제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7월 동안 군청사에서 해남의 변화와 미래발전 비전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