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 해수욕장과 계곡 등 물놀이 안전 살핀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1 11:35:19 기사원문
  • -
  • +
  • 인쇄
보령소방 119해변구조대. 사진=보령소방서
보령소방 119해변구조대. 사진=보령소방서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소방서는 29일부터 오는 8월1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춰 수난 인명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119해변구조대를 운영한다.

이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사고발생 위험지역의 집중 근무를 통해 하계 휴가철 방문객의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해변구조대 청사와 신흑119안전센터 2곳에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 22명이 2조 2교대로 근무하며 주요 임무는 ▲해변 내 수난사고 등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위치 추적을 통한 신변 확보 등이다.

지난해 보령소방서 119해변구조대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구조활동 45건, 기타 안전조치 1만1833건, 인명사고 0건을 달성했다.

보령소방서는 오는 6일부터 8월18일까지 성주면과 무창포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통해 성주계곡 및 무창포해수욕장 일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도 힘쓸 예정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