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내일까지 강수량 100mm 이상→전해상 풍랑특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1 04:28: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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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등 경남권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100mm 이상"이라고 전했다.

특히, 경남남해안은 오늘(7월 1일) 새벽(00~06시)까지 비가 내리다 아침(06~09시)부터 낮(12~15시) 사이 소강상태에 들겠고, 늦은 오후(15~18시)에 다시 비가 시작되어 늦은 밤(21~24시)에 부산, 울산, 경상남도 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이와 함께, 내일(7월 2일) 부산.경남남해안.지리산부근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7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2도, 울산시 22도, 경상남도 21~24도로 평년(19~21도)보다 1~3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26~33도로 평년(25~29도)보다 1~5도 높겠다.

또, 내일(7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2도, 경상남도 22~24도로 평년(19~22도)보다 1~4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5도, 경상남도 25~28도로 평년(26~29도)보다 1~3도 낮겠다.

한편, 부산앞바다, 울산앞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7월 1일) 오전(09시~12시)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아울러, 오늘(1일)부터 내일(7월 2일)까지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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