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북도, 오늘 체감온도 31도 이상→내일 또다시 장맛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1 04:30: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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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오늘은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이라며 "내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내일(7월 2일)는 아침(06~09시)부터 충청북도 중·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낮(12~15시)에 충북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7월 2일)은 20~60mm(많은 곳 충북남부 80mm 이상) 등이다.

아울러 내일(7월 2일)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충북지역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예상된다.

특히, 내일(7월 2일) 오전에서 밤 사이 충북지역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1도, 최고 28~29도)과 비슷하겠고, 오늘(7월 1일)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또 충청북도는 오늘(7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20~23도, 낮최고기온은 29~31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7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24~27도가 되겠다.

아울러, 정체전선의 북상 정도에 따라 강수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 예보 변동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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