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오늘 체감온도 31도 ↑→내일 또다시 장맛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1 04:38: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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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은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이라며 "한편,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또다시 20~60mm의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내일(7월 2일) 아침(06~09시)부터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비가 내리겠다. 한편, 울릉도.독도는 내일 낮(12~15시)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이 비는 모레(7월 3일) 아침(06~0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울러,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7월 2일)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7월 1일)은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7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19~24도, 낮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7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19~23도, 낮최고기온은 23~27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울릉도.독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순간풍속 95km/h(26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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