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하고,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54) 전 울산HD 감독을 선임했다.

6월 A매치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 엔트리는 27일 공개할 예정이다. 김도훈 감독의 임시직으로 선수명단의 큰변화를 낮아보인다.

어깨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설영우는 제외될 것으로 예상되며, 황선홍 감독체재에 공격수 주민규가 다시 대표팀에 합류할 지 관심사다.

이후 6월 2일 싱가포르로 출국 할 예정이며, 6월 6일 싱가포르, 11일 중국과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예선전을 펼친다.

한편,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국과의 홈경기(6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티켓을 29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29일에는 PlayKFA의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와 스카이박스 예매가 시작되며, 일반예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1개 아이디로 4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