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메타버스·실감미디어·게임개발자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26 08:37: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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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학교 수업이 진행될 경희대 국제캠퍼스 우정원 강의실에 최신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사진=용인시)
미래기술학교 수업이 진행될 경희대 국제캠퍼스 우정원 강의실에 최신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사진=용인시)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는 4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무료로 교육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게임개발자(초급) 양성 과정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되고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7일부터 매주 3회(회당 3시간씩) 6개월이다. 수업은 기흥구 서천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우정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은 소정의 훈련 수당도 지급받는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의 미취업자로, 용인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한 뒤 인원이 미달하면 타 시‧군 거주자를 선발한다. 이 과정은 실감미디어를 비전공자를 위해 개설된 교육으로 비전공자를 우선 모집한다.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수행하는 경희대학교는 최고의 시설과 교수진을 갖추고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비해 ‘1인 개발이 가능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이번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금) 오후 1시까지 용인시 홈페이지와 경희대학교 실감미디어 사업단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미래기술학교 교육생 모집 홍보 (사진/용인시)
미래기술학교 교육생 모집 홍보 (사진/용인시)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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