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상운초등학교(교장 강남순)는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운초등학교 총동창회의 초대를 받아 서울에서 도시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상운초 전교생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친숙한 봉화를 떠나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방문하여 다양한 도시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아쿠아리움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운초등학교 총동창회는 그동안 모교의 교육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왔으며, 이번 체험활동에는 김영주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동창회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후배들을 위해 기념 주화 및 학생 도서 100권을 기증해주셨고 개인별 미래 꿈나무 장학금과 학교발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응원해 주었다.

강남순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상운초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주 총동창회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발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